예천군은 ‘안전한 예천, 행복한 군민’이라는 슬로건 하에 신청사에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하고 안전사회 만들기 운동 추진과 하천정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한다.새달 5일부터 3월말까지 500여개소의 시설물과 건축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안전한국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는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 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또한, 어린이·노약자·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별로 눈높이에 맞는 안전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골든벨 어린이 퀴즈쇼를 개최해 어릴 때부터 재난 상황별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안전문화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아울러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를 조성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순회 교육 실시 및 관리지역 10개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한편, 긴급재난통신 통합중계망구축사업과 잠수장비를 지원하는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또한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개 지구 344억원 예산으로 붕괴위험지역과 하천정비 사업을 실시해 재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전은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책임지고 지켜야만 하는 항목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 취약지역 및 하천정비 사업 추진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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