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4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2018년 외국인 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했다.건강검진은 `경산발전 10대 전략`중 하나인 `행복건강도시`에 포함된 사업이다.경산시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늘면서 더 쉽고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건강검진에는  생화학검사(13종), 효소면역검사(2종), 면역혈청검사(5종), 혈액검사(5종), 등의 건강검진과 일반진료를 받았다.경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경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건강을 직접 챙겨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을 실천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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