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읍은 지난 14일 지역 조기축구회(몽키 FC)에서 연탄 2000장(124만원상당)을 기부하고 생활이 어려운 4가구에게 배달봉사를 해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박문수 축구회장은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연탄을 기부하게 됏다며 “유난히 추운 올겨울 연탄가격마저 많이 올라 걱정이 많을 것 같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됏으면 좋겠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몽키FC는 무신년 원숭이띠 동기들이 모여 결성한 조기축구회로 운동은 물론 친목도모와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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