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31일까지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완효성 비료포함) 및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를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관행 벼 재배농가에,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는 3년 1주기로 6개 읍·면(울진, 근남, 매화, 금강송, 죽변, 북면) 친환경 재배농가에 각각 공급되며 휴경농지는 제외 된다.군은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 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협 계통계약 제품인 완효성비료(단 한번 등 5종)를 함께 공급한다.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 농가에 공급한다.모내기와 동시에 한 번의 비료 살포로 노동력 절감은 물론, 비료 절감(20%)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공급기준은 10a당(300평) 맞춤비료는 1.5포/20kg, 완효성비료는 3포(단 일회만290은 2포)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 10포이다.포당 가격은 맞춤비료 1만850원(보조 1만원, 농가부담 850원), 완효성비료 1만5250-1만8650원(보조 5000-7500원, 농가부담 1만250-1만3650원)이다. 토양개량제(제오라이트)는 83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