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 방문건강관리사업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동지역 담당 방문서비스 인력과 읍·면 보건지소·진료소 사업담당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방문사업팀은 신규 대상자 발굴을 비롯해 사업전반에 걸쳐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하고자 한다.대상자 선정 기준은, 김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건강문제가 있는 취약계층으로, 특히, 올해는 65이상 독거노인과 75세이상 노인부부 세대를 우선 선정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보편적 방문건강관리로 변경 확대 실시한다.지난해에는 5562가구를 대상으로 2만9416회 가정 방문해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암·뇌혈관질환 등 중증질환 대상자의 건강증진과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1:1 맞춤형 가정방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기본검사, 만성질환, 안전교육(폭염·한파 등) 등을 제공해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으로 자가 건강관리역량을 강화하고, 홀몸·은둔 등으로 지역사회와 단절되거나 어린이 및 노인의 학대·방임·가정폭력으로 인한 취약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했다올해부터는 방문건강기동반을 신규 운영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건강문제를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팀과 협력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는 등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기타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중앙보건지소 방문재활담당(421-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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