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제가 부활한지 20년이 넘었으나 여전히 모든 권력이 중앙에 집중된 현실을 타파하고, 지방분권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성주군의회는 지난 16일 ‘2030 성주군 기본계획 공청회’ 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1000만인 서명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배재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으며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제26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지방분권개헌 1000만인 서명운동’ 추진을 결정 후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배너를 설치하는 등 군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왔으며 향후 별도의 서명공간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방분권 확립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배재만 성주군의회 의장은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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