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희망2018 나눔 캠페인을 선포하고 복지사각지대 수요 배분 최대화를 위해 성금 모금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영천시의 성금 모금행사는 각 기관·단체, 기업체, 출향인, 시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청 현관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어 훨훨 타오르고 있다.지금까지 방송모금, 착한 가게 발굴, 일일찻집 운영 등으로 6억4200만원의 성금을 모금(목표 5억원) 128%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얼어붙은 기부 문화를 녹이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금 모금 행렬에 영천시 공무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해 1278만4000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시민들과 함께 영천시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