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면에서는 지난 15, 16일 이틀간 소외 우려가 있는 홀몸노인가구를 찾았다. 예년보다 매서운 한파에 건강과 안전에 소홀할 수 있는 홀몸노인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달래고, 상수도, 보일러 등의 현장을 점검해 동파여부를 확인하기도 했다.방문했던 가구 중의 어르신 한 분은 “혼자 사느라 적적한데, 찾아와 말동무도 해주고 필요한 것도 챙겨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복규 면장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어르신들의 어려운 부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부터 홀몸노인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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