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제5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공개했다.  공모전에 전국 사진 애호가 등 97명이 427점의 다양한 사진을 접수했다.심사결과 박경호 씨가 출품한 △오백년 소나무가 금상에 뽑히는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황해곤 씨의 후리포 등대·김리아 씨의 대어는 은상을 받았다.이밖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작 100점이 선정됐다.심사위원장은 금상 수상작은 “울진금강송 군락지에 있는 오백년된 금강송을 주제로 관광객이 주변에 모여 관람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 선정했다”고 밝혔다.입상·입선 수상자는 3월 울진대게·붉은대게축제 기간 시상을 한다.입·입선한 작품 111점은 울진군 관광홍보책자 등 울진 관광자원 홍보용으로 활용된다.공모전에 수상한 작품들은 축제 후에는 울진의료원, 울진대게홍보전시관, 봉평신라비전시관 등에 순회 전시한다.울진군 관계자는 “울진체험사진 전국공모전에서 전국의 사진 동호인 및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 축제 등을 촬영하고 출품해 울진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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