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청 및 읍면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연석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연이은 한파에 난방비 증가 및 일자리 감소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 내용과 올해부터 변경 및 시행되는 사회보장제도를 집중교육했다.  1월부터 인상지급 되는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수당과 기초연금, 아동수당, 기초 생활보장사업 개정사항 등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에서 개정된 지침의 이해를 향상시키며 군청과 읍면 담당자와의 소통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고충을 서로 이해하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사회복지업무의 전문성 활성화를 찾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모든 군민이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와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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