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읍은 18일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8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2018년 1월부터 시작하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보급해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하고 소득보장을 도모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며, 만18세 이상의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으로 1년 동안 참여한다.이번 교육은 복지형일자리 24명과 일반형일자리 6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내용은 사업수행에 필요한 직무·소양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성희롱예방교육까지 실시했다.이남철 대가야읍장은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즐겁고 활기찬 일자리 참여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무엇보다 근무중 안전사고 예방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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