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36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377억원을 융자추천 한다고 밝혔다.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2018년부터는 기존 명절에만 추천하던 것을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연중 시행하며 매월 1~10일까지 경산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접수한다.지원대상 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2%,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산시기업사랑길라잡이(http://gbgs.go.kr/biz/ko/index.do)/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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