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보건의료의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역에 구구팔팔 특공대를 운영하고 있다.구구팔팔 특공대는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심뇌혈관관리(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치매 및 정신보건관리(치매선별검사, 자살위험검사), 건강생활실천교육(운동, 영양, 금연, 절주) 등의 건강 관리 뿐만 아니라 스마트 건강 체크(문자, 건강콜)로 건강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사업 및 프로그램인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찾아가는 헬스케어, 예쁜 치매 쉼터, 이동구강검진 등과 연계해 전문적인 검진과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 관리 및 유지가 가능하도록 노력해 왔다.이에 김천시는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경북도로부터 2014년~2016년까지 최우수(우수) 기관상을 수상했고 2017년에는 최우수 개인상(연화보건진료소)을 수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손태옥 보건소장은 “구구팔팔특공대의 내실있는 운영으로 의료취약지 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사각지역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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