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18년 과수전정반 복숭아전정 교육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과수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과수전정반 교육은 주요과수(감, 복숭아)의 경제적 수형관리로 최고품질 과실생산 및 농업인의 안전농사 추진을 위해 실시되는 현장 밀착형 실습중심 교육과정이다. 특히 전정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멘토(선도농가)는 복숭아농업마이스터, 농민사관학교 우수수료자로 멘토활동을 위해 역량강화 및 현장적용 멘토양성 교육을 받은자로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맹추위속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춘 1:1 맞춤형 심화실습교육으로 최고품질 복숭아생산을 위한 핵심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열기는 뜨거웠다.복숭아 동계전정 교육에 참가한 김성수(농업인, 화양) 씨는 “멘토가 직접 전수하는 복숭아전정의 최고급 노하우를 직접 몸으로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