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시작한 ‘2018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25일 종강했다.  총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농한기에 맞춰 일찍 시작해 많은 농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농민을 위해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과 병곡면사무소에서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추진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와 협조해 최근 이슈가 되는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도 교육했다. 강의가 있을 때마다 농약안전사용 다짐대회를 실시하며 농약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농촌지도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작목과 장소를 다양화 해 농민의 수요를 충족하고 편의를 높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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