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최근 영순제2농공단지 분양을 100% 완료하는 등 지난 2년간 총 43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분양 농공단지에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담조직을 만드는 등 기업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그 결과 지난 2년간 산양제2농공단지는 6개 기업을 유치했다.  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는 10개 기업과 투자협약(이 중 8개 기업은 입주계약)을 체결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보경영농조합법인과 투자금액 15억원, 고용인원 20명 규모의 영순제2농공단지 투자협약 및 입주계약을 체결했다.보경영농조합법인은 오미자민들레조청, 장뇌삼, 뽕잎차 등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영순제2농공단지는 이로써 조성된지 6년 4개월 만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고윤환 시장은 “지난 2년간 총 43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비 1645억원, 신규고용 창출 863명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문경에 입주한 모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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