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부터 청소년 10명이 모여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이용자들에게 다도 시음회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한 2018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의 슬로건 ‘청소년의 성장! 마을이 답이다’를 실현하기 위해 요리나눔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리랑 다도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 10여명은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다.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에게 점심 식사 후 인스턴트 음료보다 건강과 전통의 여유를 잠시나마 체험할 수 있는 다도 시음회 행사인 ‘찾아가는 다도카페’를 운영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2018 청소년 겨울 문화활동을 통해 요리나눔활동, 찾아가는 다도카페, 우리할매들의 낭만리어카, 발표회 등 청소년들이 먼저 지역사회에 다가가는 활동들을 운영할 것이다.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배움이 지식으로 머물지 않고,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지혜로운 청소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문화활동 참가문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550-66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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