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고령군지부는 지난 26일 오전 고령성주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문명희 고령성주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 대표 및 한우협회 회원 12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2018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전년도 결산 보고와 올해 한우협회 고령군지부의 나아갈 방향을 의논하는 자리로 서교희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우농가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협회가 원만한 순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축산산업의 가장 해결 중점과제인 무허가 축사 적법화에 한우농가의 동참과 협조를 호소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점심시간을 이용, 참석해 “농촌경제는 축산업이 선도하고, 특히 한우가 그 바탕을 깔고 있다고 말하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에 농가 협조를 당부 드리며, 소산업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을 위한 사료작물 재배에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