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를 소재지로 지난해 8월 출범한 사회복지법인 우강(대표 이정례)은 장애인복지를 목적으로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장애인복지의 사회복지실천의 최고의 모델을 추구하고 있다.사회복지법인 우강은 지난해 11월 달서구 소재의 친구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053-637-0727)을 개소해 인쇄부문, 광고디자인, 복사지, 임가공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또 북구 소재의 형제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마련해, 현재 용도변경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소방 및 시설점검을 마친 후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형제일터 보호작업장은 수술포와 린넨류, 원복, 단체복 등을 가공하는 봉제업으로 주식회사 원스 어페럴(대표 이상규)과 기술협력MOU를 체결했고 장애인근로자에게 기술이전과 일자리 제공을 약속 했다.사회복지법인의 후발주자인 우강은 장애인 교육에 있어서 독일식 도제교육을 모델로 한 직업훈련으로 대학학위 취득은 물론 많은 장애인이 양질의 일자리인 전문 직업군으로 진입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정례 대표는 “이러한 교육적 성공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관계자의 참여 및 응원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종익(1887.2.27. ~1956.1.7.)선생의 후손 송명주 대표로부터 시작된 사회복지법인 우강은 사회 각계각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장애인복지사업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개설과 장애인에게 체계적인 직업적 교육확대의 필요성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 장애인자립특수 전문대학을 설립해 장애인 라이프 주기에서 개인별 맞춤 직업교육으로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두고 있다.이정례 우강법인 대표는 “다수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시혜적 복지를 벗어나 완전한 탈수급으로 경제적 자립을 도모함으로서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참여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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