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8개 읍·면중 건강이 취약한 다산면을 대상으로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건강UP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산면은 흡연율, 음주율, 비만율이 높고, 걷기실천율과 저염선호도가 낮은 지역으로서 건강형평성 제고가 필요한 지역이다. ‘튼튼심장 탄력혈관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보건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새달 9일까지 다산면 20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 당뇨병 상담과 동시에 뇌졸중 예방교육을 실시해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과 급성심장질환예방에 주력하고 있다.2018년 한 해 동안 분기별로 다산면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집중 관리함과 동시에 걷기동호회 확대 운영, 싱겁게 먹기 실천 영양교육, 정기적인 금연이동클리닉 운영 등 ‘튼튼심장, 탄력혈관 만들기’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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