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보건소내 기존 치매상담실에 전문인력 4명을 확보해 지난해 11월 중순에 치매안심센터를 우선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1층에 증축할 계획으로 1월 현재 설계에 들어가 하반기에는 정식으로 개소·운영 예정이며 3월에는 다산면 행정복합타운내 20평 규모와 전문인력 2명을 배치해 단기쉼터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교육과 홍보를 통한 치매예방 인식개선사업, 치매조기검진, 카페운영등 그 동안 추진해 온 치매예방과 관리사업을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통경감을 위해 추진되며, 치매가 걱정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정화와 치매악화 지연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령군보건소 김곤수 소장은 “치매는 이제 개인이 부담해야 할 것이 아니라 사회가 같이 고통을 분담해야 할 문제라며 효율적인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을 위해 차질없이 추진하도록 하며 치매걱정 없는 고령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의 돌봄, 치료, 지원 등 체계적인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향상 도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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