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와 북구에서 저소득 가정 중고교생들을 위한 교복 나눔장터가 열린다.지난달 31일 동구 등에 따르면 2월 24일 오전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사랑의 교복나눔장터’가 열린다. 이날 북구청 내 민방위 교육장과 대회의실에서도 ‘다정다감 교복나눔 장터’를 열려 교복과 참고서를 판매한다.두 지자체는 지역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기부받은 교복 등을 수선한 후 적게는 1000원에서 많게는 5000원에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가정 중·고교생에게 새교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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