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에서 산림관련 기관․단체장,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산림시책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올해 주요 산림정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 시․군과 산림관련 기관․단체의 협력방안 논의, 당면 현안사항인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 소득증대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도는 올해 약 2800억원을 투입해 산림자원의 육성‧관리, 수요자 중심의 산림복지공간 조성, 산림재해 예방‧대응 등의 산림정책을 펼친다.산림을 핵심 경제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 목재문화체험장조성, 임산물유통기반지원 등에 1127억원을 들여 목재산업과 임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특화 임산물 브랜드화를 적극 추진하며 산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 가공, 유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산주 소득증대와 산림일자리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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