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오후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에서 양 기관의 센터장 및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비행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기 위해 학교, 교육청, 노동관서, 보건소, 청소년쉼터 등의 기관들과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를 구축․운영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필수 청소년 관련 연계기관인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의 비행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활동에 노력하고 비행청소년 발생 시 상담조치 및 선도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이 다시금 사회에 적응하고 선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적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김용현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연대를 강화해 관내 청소년들의 범죄 및 비행에 노출되거나 빠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비행청소년들에 대한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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