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일 국무총리 주재로 지방자치단체장과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영상회의에 동참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잇따라 화재로 인한 재난사고가 발생한 상황에서 5일부터 실시할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하기 위해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위험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 및 사후확인 실명제를 도입함은 물론 점검결과를 군민에게 공개하며 사후관리 강화로 책임성을 부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 됐다.영상회의가 끝난 후, 박노욱 군수는 전 직원에 대해 관내 경로당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방문해 화재 및 산불예방에 대한 계도와 홍보를 지시했으며 군수 또한 곧바로 다중이용시설인 요양시설과 재래시장 등 생활밀착형 시설들을 직접 방문해 사전불안요소들을 집중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이규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역안전관리 추진단을 구성해 안전취약지역을 빠짐없이 점검, 군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자신의 안전은 스스로가 지킬 수 있도록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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