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원은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문화학교를 개강했다.지역주민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문화학교는 그림, 기타, 아코디언, 색소폰 등 총 21개 강좌가 봉화문화원, 여성문화회관, 춘양체육관, 억지춘양 권역센터, 춘양복지회관, 석포교회 등 6곳에서 열린다.강의는 주1~2회 2시간씩 과정별로 해당 강의 장소에서 이뤄지며 수강료는 전년과 동일하게 연 5만원이며 1강좌 추가 시 1만원의 별도 수강료를 받고 있다. 금석록 원장은 “이번 문화학교를 통해 지역민들의 예술적인 재능을 개발하고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으니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화학교 수강 신청은 봉화문화원 사무국(673-23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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