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2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홍보를 위해 김창우 부군수가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행정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부담과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되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일자리 안정자금은 30인미만 고용사업주에게 월급여 190만원미만 근로자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최저임금을 준수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해야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3월부터 신청이 본격적으로 실시 될 것을 전망해 군 자체적으로 직업상담사 2명을 채용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을 직접 방문해 현장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김창우 부군수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지역밀착형 홍보를 통해 일자리 안정자금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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