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월 5일까지 ‘대구시민대학 상반기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1500명을 모집한다. 3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대구시민대학 상반기 과정은 시청별관 시민과정, 대학연계 특성화과정, 직업연계과정, 특별과정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강좌는 인생백년아카데미(6강)와 시청별관 시민과정으로 △시민인문학(6강) △대구사람이야기(8강) △삶의 이야기로 읽는 명저(8강) △슬기로운 대구생활(4강) 등 5개 강좌이다.대구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daegu.go.kr)이나 전화(803-6675~8)를 통해 강좌당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스타강사 김미경 특강을 시작으로 홍덕률 대구대총장, 용혜원 시인, 방송인 방우정, 의사 강재헌, 방송인 이홍렬이 강사진에 참여하며 그 밖에 시민강사와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사람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나탈리아, 청소하는 마을 박정옥대표, 대구문학관 및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지식과 세상’에서 추천한 강사 등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성인인구 증가에 따른 평생교육에 대한 양적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17년부터 대구시민대학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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