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일 건강증진센터에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사업 목적,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내용에 대해 설명했다.영양플러스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월 1회 이상 보충식품을 지원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대상자들 중 영·유아들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향상돼 빈혈현상이 줄어들었다”며 “대상자들이 보충식품지원에 대해 만족하며 긍정적인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앞으로도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산부,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영양플러스사업이 되도록 보충식품공급 및 영양교육·상담에 역점을 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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