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식생활 변화, 글로벌 시장 개방 등 농업‧농촌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CEO 양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더불어 잘사는 농촌 건설을 위해 7065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미래를 여는 농업, 더불어 잘 사는 농촌 건설,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생산시스템 다각화 및 미래 첨단농업 육성, 축산업 선진화 및 질병 청정화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농촌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창농 활성화, 귀농‧귀촌 정착 지원,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농촌의 자원과 인문, 사회, 문화 등을 융복합화 한 농업의 6차산업화, 안전 먹거리 생산,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 소득 작목 육성, 저비용‧고효율 생산시스템 구축,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수출을 확대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 건설을 위해 농업인 복지강화, 생활환경 및 정주여건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경북도는 농정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농업인단체 임원 및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농정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농정 거버넌스의 외연을 더욱 확대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개발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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