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자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영천시의회영천시의회는 지난 6일 올해 첫 회기인 제189회 임시회를 마치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이날 의원들은 나자렛집, 마야정신요양원, 영천희망원, 영천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로 했다. 특히 관계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이용자들이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원생,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보내며 위문활동을 펼쳤다.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은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을 맞아 시설 입소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순한 위문품 전달이 아니라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며 “함께 사는 나눔 분위기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확대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기에서는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금년 추진되는 사업정보를 공유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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