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김천공장)와 협력업체는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발행된 온누리 상품권 4억5000만원을 구입해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현대모비스 협력업체는 2013년부터 2017년도 추석 명절까지 총 24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구입한 데 이어, 이번 설날을 맞이해 4억5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함으로서 지금까지 총 28억5000만원을 구입했다.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은 사내 직원들에게 명절 상여금으로 지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김천시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청, NH농협은행김천시지부와 온누리상품권 관리협약을 체결한 후, 2017년도에는 대신동새마을금고와도 협약체결을 해 관내 공장등록된 중소 기업체에 한해 3% 할인판매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어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온누리 상품권 판매촉진을 위해 개인 할인판매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조정돼 운영하고 있다. 1~14일, 14일간은 개인이 현금구매시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0%의 할인이 적용되며 15~28일까지는 월 50만원 한도내에서 5%의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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