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운영 중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2년 연속전국 평가에서 1위를 획득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지정하고 대구시가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국 120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역량, 취업성과 등 6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기관표창과 함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대구시에서는 세일센터를 통해 기업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21개 과정 400명), 굿잡 버스 운영(16회), 기업체탐방(4회)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서비스 지원,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이력서 클리닉 및 동행면접 실시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성과와 사업수행역량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특히 금년에는 전국 120개소를 평가해 대구시의 4개 센터 모두가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함으로서 더욱 알찬 성과를 거두었고 기관표창과 함께 센터별로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종사자 사기앙양과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또한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최우수센터로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여성친화기업으로는 ㈜세광전자(대표 정한수)가 선정됐다.하영숙 대구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취업에 성공한 모든 취업자에게 박수를 보내드리며, 이는 대구시와 새일센터가 함께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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