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산림조합은 8일 ‘제56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 기탁식’을 본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하용하 달성군의회의장 및 군 의원, 사공정한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 남정문 대구시 공원녹지과장, 박치용 군 공원녹지과장, 이상록 대구시 산림팀장을 비롯해 조합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2016년 본점청사를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출구에 본점을 신축해 이전한 대구달성 산림조합은 작년에 자산이 두배 이상 신장했을 뿐 아니라 산림조합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석원 달성군산림조합장은 “지난 한해 동안 3천300여 조합원과 고객님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달성산림조합이 창립 56돌을 맞아 선배 임직원, 조합원, 고객님의 성원에 조합 자산이 500여억원대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또 “마부작침(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을 거울삼아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조합원 업권 보호 및 권익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 개최와 더불어 달성산림조합은 500만원의 장학금을 달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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