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북협회 주관으로 8일 안동그랜드호텔(그랜드볼륨)에서 ‘2018년 전국지체장애인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하 전국 17개 시‧도 협회장과 230개 시‧군‧구 지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복지정책의 전달자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1박 2일간 열린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협회 동영상 상영, 지도자의 리더십, 장애인 단체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특강, 지도자 교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광환 중앙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하며, 참석한 전국 지체장애인 지도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먼저 동참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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