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가 지난달부터 읍·면생활개선회와 손잡고 지역봉사활동을 하고있다.축산면생활개선회는 축산면 칠성리에 사는 구순이 넘은 남모 어르신 댁을 찾아 청소봉사활동을 했다. 영해면생활개선회는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시금치 농가를 방문해 수확·포장 작업 등을 도왔다.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였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정자 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은 “축산·영해면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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