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임직원 70여명과 대학생 서포터즈·고객모니터단 등 지역주민 40여명은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13일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를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 지역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과 겨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또한 지역대학생·고객모니터단 등 지역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지역 사회에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한다. 특히 경기장과의 거리를 감안해 오전 10시 경기와 함께 왕복버스도 제공해 경기관람에 편의성을 높였다.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평창 올림픽 성공을 위해 전사적 홍보 계획을 수립한 후 홍보 릴레이·올림픽메달리스트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또한 패럴림픽 기간 동안 장애인의 경기관람을 돕기 위해 나드리콜 차량 4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올림픽 성공기원과 체육문화진흥에 공헌하고 공단 수탁시설에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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