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적인 소통으로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이통장, 민원모니터, 봉사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시민 참여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를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는 종합민원실 민원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체험을 통해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을 내도록 하고 이를 민원실 운영에 반영한다. 또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해 친절 봉사와 열린 행정 구현에 반영할 예정이다. 7일 명예민원실장으로 근무한 함창읍 주민 이경선 씨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고 설득력 있게 민원 처리를 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느꼈고, 1일 명예민원실장 경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시청문턱을 낮추고 명예민원실장제 운영을 통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민원실을 운영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친절봉사 민원 행정 등을 인정받아 2015년 행정자치부 국민행복 민원실, 2016년 경북도 민원행정평가 우수기관, 2017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민원실 문화예술작품 상시 전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도,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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