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윤(60)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그동안 꿈꾼 청송군수를 노린다.우 경제부지사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송군수 출마 선언했다.그는 이달 중으로 사표를 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선다.우 부지사는 12일 오후 도청 기자실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출마 여부에 대해 많은 문의를 받았지만 공직자로서 선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그동안 발언을 자제해왔다”며 “지금까지의 공직 경험을 청송 발전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우 경제부지사는 청송 출신으로 능인중, 대륜고, 경북대를 졸업했다. 1983년 기술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임업사무관, 산림과장, 공보관, 군위부군수, 도지사 비서실장, 영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경주부시장, 안전행정국장, 정무실장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3일부터 경북도 경제부지사로 일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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