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시가지 대청소고령군 대가야읍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는 26개리 마을에서 이장 및 반장,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마을주변 환경 정비, 무단방치 쓰레기 정리, 불법 현수막 제거 등을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또한 읍사무소에서는 상습 투기지역 및 배출장소 일제 점검도 함께 실시했으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적극 홍보해 앞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남철 대가야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산면 설맞이 도로변 대청소고령군 성산면은 설 명절을 맞이해 성산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성산면사무소 공무원 및 3개 단체(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40여명이 참여해 지난 12일 주요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기족교차로부터 낙동강까지 약 4km구간을 4개구간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대청소는 15일부터 시작하는 설 연휴를 맞이해 성산면을 찾는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향 성산면을 보여주고자 실시됐다.이민용 성산면장은 “3개 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