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19일부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몸과 마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기(氣)통(通)찬 한의약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경면 상리리 등 8개 마을에서 3월말까지 6주간 총 12회로 진행되며 기공체조 교육 및 실습, 맞춤형 상담을 통한 교육, 스트레스 관리, 사전·사후 설문 등으로 구성된다.기공체조는 막힌 기혈을 원활하게 해 근골격계질환, 만성질환 등을 예방하며 스스로 질병을 없애고 몸 안에 잠재돼 있는 안 좋은 기운의 배출을 돕는다. 또한 단전호흡, 명상법 등을 통해 심신이완, 의지력·집중력 강화 등의 효과를 도모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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