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느슨한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관리가 미흡한 농가에서의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 보고 특별방역기간이 종료되는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한층 더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주기적인 우제류 채혈검사를 통해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이 기준치(소 80%, 염소․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농장방역실태를 점검하고, 과태료처분(1차 200만원, 2차 400만원, 3차 1000만원 이하)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방역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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