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일부터 3회에 걸쳐 엑스포 공원에서 가족체험 ‘함께라서 좋아요’라는 차례표를 운영한다.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족 90여명이다.차례표는 봄방학을 맞이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딸기를 수확하며 농작물 재배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흙을 빚어 가족만의 도자기 작품을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가족의 화합 및 아동들의 자존감 향상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사업에서 다채로운 체험 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서로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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