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기센터,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 실시

칠곡군농입기술센터는 20일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을 실시한다.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며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적 규격제도다. 이번 기본교육은 GAP 관리기준 및 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 신청 및 심사,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대비 농약안전사용 등으로 이뤄지며 학교 급식 납품 등 친환경 인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저농약 인증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생산유통기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가 사용된다.GAP 인증을 신청한 농가는 2년마다 1회의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게 돼 있어 친환경 영농을 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과 관련한 교육기회를 더욱 늘려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