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13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인빈관 세미나실에서 관광진흥과 및 관광협의회 직원, 문화관광해설사, 농촌체험휴양마을관계자 등 관광지 종사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 내용은 2017 올해의 관광도시와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된 명성을 계속 잇기 위한 ‘친절과 역사, 관광분야 직무 교육’ 등 3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친절 교육’은 대가야체험축제를 비롯한 본격적인 관광 철을 앞두고 관광지 종사원들에게 전문가를 초청해 친절 마인드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대가야 고령 역사 강의’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인 해설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또 ‘관광분야 직무교육’은 실무적인 관광업무의 감각을 익혀 지역관광에 대한 홍보요원으로 육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한편 곽용환 고령군수는 “관광진흥과에서 자체적으로 관광지 종사원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절 마인드 제고를 비롯한 전반적인 관광 수용태세 개선은 물론 차별화된 고령관광을 위한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2018년 한 해에도 전 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소신껏 행정을 추진해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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