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이슈들과 기업지원 정보들을 중심으로 기업과 기관 간 네트워킹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구시 연구개발(R&D) 및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의 기업지원 장비·시설안내, 전승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사업화분석센터장의 특강,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간 연계미팅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대구지역의 대표 15개 기업지원 기관의 2018년 지원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연간 캘린더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지역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방안과 기술사업화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기관 간 칸막이 해소 및 정보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산업융합분야 기술동향과 사업화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네트워킹과 기업과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또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공동 개최한 ‘글로벌 혁신포럼’을 시작으로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부설 3D융합기술지원센터,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경권 연구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시설 견학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김태운 대구시 창업진흥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자산을 활용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사업화는 반드시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개방형 혁신을 촉진하는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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