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경북을 찾은 귀성객은 218만명이다.경북도가 ‘2018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결과 확인됐다. 설 명절 종합대책에서 전년 설 명절에 비해 각종 사건 사고는 64% 줄었다.다중이용시설 사전점검, 소방특별 점검 등 24시간 안전태세를 유지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김장주 행정부지사와 간부들이 전통시장, 고속도로 귀성현장, 포항 지진현장 등 설 연휴 민생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명절 도정 상황을 꼼꼼히 챙긴것도 한몫했다.설 연휴 기간 경북도청 신청사에서는 마술쇼, 전통무용 등 관광객을 위한 공연이 마련됐다.청사 내 별도로 마련된 컬링, 아이스하키 등 평창올림픽 체험 존은 도청을 찾은 4600여명의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 안전점검과 상황근무로 큰 사건·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노력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는 명절이 끝났지만 도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것은 도의 최우선 과제다.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다중이용시설을 상시 점검하는 등 안전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무엇보다 “2018 국정방향에 맞춰 일자리 창출, 4차 산업 혁명, 지방분권 개헌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를 찾는 위대한 여정에 300도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자”고 강조했다.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