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물산업 공공기관과 물기업 간의 소통, 물산업 클러스터 활성화을 위한 ‘물산업 맞춤형 워크숍’을 21일 오후 3시 수성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개최한다.20일 대구시에 따르면 물산업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인 이날 행사에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구·군, 대구환경공단 등 공공기관과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등 물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참석자들은 대구시 관내 물산업 관련 기관의 2018년 주요 사업에 대한 정보와 입주기업을 포함한 국내 물기업의 우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와 건설본부, 대구환경공단, 대구도시공사 등 각 기관 사업담당자들은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약1754억 원 규모의 올해 대구시 관내 발주공사 계획을 발표한다. 또 롯데케미칼, 로얄정공 등 입주기업 20개사를 포함한 참가 물기업은  멤브레인, 탈수기 등 자사 수처리 기자재 및 우수 기술을 홍보한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구시는 물산업클러스터에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관내 상하수도 시설에 최신 기술, 성능이 우수한 제품을 적용해 국내 최고 수준의 상하수도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또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이번 ‘물산업 맞춤형 워크숍’이 물산업 분야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상생협력 모델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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