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0일 해도동 큰동해시장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이 넘치는 행복시장’ 건강프로그램을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상인들에게 일상생활 터인 시장에서 건강을 위해 상인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건강에 이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건강 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가량 건강 체조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상인들에게 알려주고 정기적으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홍보 체험관을 운영하여 혈압 ․ 혈당 측정, 단맛 줄이기, 싱겁게 먹기, 금연상담,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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