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서는 지난 5일부터 새달 30일까지 실시하는 2018년 ‘안전대진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민·관합동 안전진단 이행실태 점검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최근 잦은 대형사고 발생으로 주민들 사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시하는 ‘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영양군 청렴군민 감사관 8명과 감사공무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도록 함으로서 ‘안전대진단’에 대한 주민들이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안전점검 이행실태 점검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안전에 취약해 사고가 빈번했던 문화재, 복지지설, 공공주택 등 안전사각지대에 대해서 중점 점검하면서 안전시설의 유무뿐만 아니라 재난 대비 매뉴얼의 작성‧활용 및 교육훈련 여부, 안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 등 안전진단전반에 대한 이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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